2018 고양국제꽃박람회 / 경기도 가볼만한곳

봄봄봄~~~
봄이라서 콧노래도 절로나는 계절~
맑은하늘을 오랜만에 볼수있어 더욱 설레이는 봄날에
가까운 일산 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가지마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송이가 멀리서도 벚꽃임을 알게 하는데요.
한달음에 달려가 벚꽃나무아래에서 인생샷도 남겨봅니다.
기분이 너무 좋아 날아갈듯 ㅎㅎ

해마다 이맘때면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꽃박람회가 개최되는데요.
사전예매를하면 저렴하게 즐길수 있답니다.
호수공원 내 선인장전시장 근처 카페에서도 구입가능한데요.
7,000원을 주고 고양시민 성인권을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특별권 5,000원짜리로 잘못 받았더라고요.
인증샷도 남겼는데 다시가서 성인권으로 바꿔왔네요.

룰루랄라~
발걸음도 가볍게 호수공원을 산책하다보니
꽃박람회 준비가 한창이더라고요.
작년에는 친구들과 꽃구경을 즐겼는데
올해에는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가질려고해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은 4월27일 금요일부터
5월13일 일요일까지 개최되는데요.
장소는 호수공원 일원으로
요금은 현장권 성인 12,000원 입니다.
사전 할인 예매는 8,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데요.
고양시민은 7,000원
특별할인은 외국인포함 8,000원이랍니다.

특별공연은 물론 불꽃쇼도 꽃박람회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는데요.
야간개장도 기대가 크답니다.
지금도 향긋한 꽃내음이 번지지만
세계각국의 신비로운 식물과 꽃들을 빨리 구경하고 싶어지네요.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 / 경기도 가볼만한곳

경기도 봄나들이 가볼만한곳 추천해요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봄나들이 계획들 많으시죠?
꽃들이 만발한 곳이나 힐링이될만한 곳이라면 그 어디라도 좋을듯 싶은데요.
가족나들이나 커플데이트로 사랑받는 몇군데를 선정해봤어요.

첫번째로 너무나 잘알려져있는 경기도 가평에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인데요.
아침고요수목원과 가족동물원 패키지 상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직은 싹이트고 꽃이 피기시작한 계절이지만
야생화를 실컷 볼 수 있답니다.
빛축제인 오색별빛정원전도 3월중순까진 관람할 수 있어요~

두번째로 조만간 가보려고 계획중인 곳이 있는데요.
즐거운 나의 놀이터 에버랜드 테마파크에요.
튤립축제를 올해에도 빠트리지 않고 꼭 가볼 생각인데
벌써부터 설레이고 신이납니다.

서울 근교에 있다보니 주말에는 엄청난 인파로 북적일 텐데요.
평일을 이용해 가볼요량입니다.
놀이기구도 타고 꽃구경도하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기지개를 활짝펴보려구요.
이래서 봄은 설레이는 계절인가봐요^^

얼마전 종영된 드라마 화유기 촬영지이기도한 포천아트밸리를
나름 세번째 봄나들이 코스로 정해봤는데요.
포천아트밸리는 경기도 유망관광지 10선에 선정됐다해요.

한때 채적장으로 쓰였으나 폐석장이 되어버린 곳을
복원하여 이처럼 아름다운 명소로 재탄생 되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천주호를 배경으로 멋진 인증샷도 남기고
조각공원에서 산책을하며 천문과학관에서 지식도 쌓는
멋진 경험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콧노래 절로 나오는 계절인 봄에 경기도에서 즐거운 봄나들이 즐겨보아요^^

경기도 봄나들이 가볼만한곳 추천해요

겨울 여행지 추천 겨울 국내여행

여행이라는 단어는 사람을 설레이게하는 신기한 힘을 가진듯해요.
이처럼 추운 겨울날에도 즐거운 여행을 꿈꾸며
한파를 뚫고 나왔으니 말이에요.
서울에서도 가까워 여행지로 각광받는 강화도를 찾았는데요.

강화도는 가볼만한 곳이 참으로 많은데 그중 우주체험형 테마파크인
옥토끼우주센터와 겨울의 사찰을 산책하기위해 전등사를 여행지로
정해보았습니다.
옥토끼우주센터는 어린자녀와 함께하는 나들이코스로 안성맞춤이고요.

전등사는 연인과 또는 부부가 두손 꼭잡고 적막한 사찰을
돌아보며 겨울을 즐기는 여행지가 아닌가 싶어요.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한가로이 강화도를 드라이브하는것도 낭만이겠죠?

즐거운 여행에는 훌륭한 먹거리도 빠질 수가 없는데요.
강화도는 신선한 해산물이 으뜸이죠~
대명항에 들러 맛있는 회를 먹기로하고
드디어 커다란 우럭이 나의 식욕을 돋아줍니다.

한가로이 강화도에서 겨울을 즐겼다면 
복작복작한 도심에서 덜 추운 실내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추운 여행지가 싫다면 겨울 국내여행지로 아쿠아리움을
겨울 여행지로 추천해봅니다.

그래서 제가 여행지로 떠난곳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에요.
해변을 거닐며 파도소리를 듣고싶지만 아무래도 추우니까~^^
수족관속 처음보는 물고기와 눈맞춤하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끝이 없을 추위도 얼마후면 따스한 봄바람이 불겠죠?
얼마남은 겨울을 즐겨보세요^^

겨울 여행지 추천 겨울 국내여행

경기도 여행 남한산성의 가을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가을이 깊어가고 있어요..
이맘때면 항상 훌쩍 여행을 떠나고싶은데~
시간이 허락치 않네요 ㅠ.ㅠ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오랜만에 남한산성을 다녀왔어요.

집에서 한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곳 중에서
단풍놀이를 할 수있는 곳을 찾다가 문득 생각난 곳이
바로이곳 남한산성입니다^^*
이맘때면 꼭 가보고싶은곳이 있었거든요.

남한산성 행궁 근처에 침괘정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있는 은행나무들이 이맘때면 완전 장관을 이루거든요.
오늘도 그런 멋진 풍경을 은근 기대하면서 설래이는 마음으로
남한산성을 찾아왔어요^^*

침괘정 앞마당에는 벌써 많은 은행잎들이 깔려있어요.
조금만 더 지나면 온통 샛노랗게 바닥을 수놓고있겠죠?
남이섬에가면 은행잎으로 만들어진 길이있는데,그곳에 있는
은행잎은 다른곳에서 공수해 온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곳은 그렇지 않습니다.

수령이 엄청 오래된듯한 키큰 은행나무들이 주변을 에워싸고있어요.
아직 단풍이 절정이 아니라서 살짝 푸른빚이 돌지만~~
얼마후면 완전 샛노란 색으로 바뀔겁니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은행잎이 바닥을 뒤덮게 되는거죠^^;;

어찌보면 별거아닌것 같은데~~
이런 풍경이 얼마나 보고싶던지...
단풍놀이하면 항상 이곳이 가장먼저 떠오르게되네요.
부담없이 올 수 있는곳이니,이웃님들도 시간될때 꼭 한번
와보시기 바래요^^*

남한산성에는 저처럼 단풍놀이를 즐기러 많은분들이 온것같아요.
그런데 여기까지와서 단풍만 보고가면 안되겠죠?
남한산성 주변에는 맛있는 백숙을 먹을 수 있는곳들이 정말 많아요.
저는 지난번에 와본적이 있는 맛있는 백숙집을 찾아갔어요.

토종닭으로 만든 맛있는 엄나무백숙!!
몸보신에 이만한게 또있을까요? ㅎㅎ
기분좋게 단풍구경도하고 몸에좋은 보양식도 먹으니
지금 이순간 만큼은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네요^^*

경기도 여행 남한산성의 가을

춘천 의암호 소양강 스카이워크 이용정보 꼭 가보세요!

동해안 여행을 마치고 서울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못내 아쉬워
춘천에 들러 좀 더 놀기로하고 향했던 곳이 바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인데요.
여행이 좀 더 길어진 기분에 마냥 즐겁더라고요.
화장실에 가기위해 들렀던 내린천 휴게소가 은근 잘되어 있어서 깜놀했는데
한동안 휴게소에서 휴식도 취하고 사진도 찍고
풍경도 즐기고 시간을 많이 보냈더라고요.

부랴부랴 드디어 도착한 의암호!!
의암호에 왔는데 소양강 처녀상은 아니볼 수가 없겠지요?
건립취지문을 잠시 읽어봤는데요
국민 애창곡인 소양강처녀 노래와 소양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워졌다고해요.
맑고 깨끗한 소양강에 소양강 처녀상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습니다.

주차창 시설까지 잘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고요.
휴일없이 매일 아침 10시부터 성인기준 요금 2000원으로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 입장료를 냄과 동시에 다시 상품권으로 돌려받으니
공짜나 다름없어요^^*
저는 바로옆 매점에서 받은 상품권으로 음료수를 사먹었어요.

강 위를 걷기위해서는 안전과 바닥보호를 위해
덧신을 반드시 신어야해요.
유리바닥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은 4cm라는데 튼튼해 보이더라고요.
무섭다거나 엄청난 스릴감이 있을줄 알았는데
제가 겁이 없어서인지 즐겁기만 했어요.
발아래로 흐르는 강물을 볼 수 있다는건 무척 흥미로운 일이더라고요

의암호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이 무려 100명을 돌파했다는데
춘천에 왔다면 한번쯤 들러 추억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을거 같았어요.
쾌청한 날씨속에 불어오는 바람도 상큼하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에 다시한번 심쿵!!^^

서울로 돌아가기위해 이제 나들이를 접어야겠지만
입장권과 더불어 받았던 상품권으로 음료를 사고
다시한번 아쉬움에 의암호를 뒤돌아 보았네요.
마지막 여행코스로 잡은 춘천의 의암호 소양강 스카이워크!
안갔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춘천 의암호 소양강 스카이워크 이용정보 꼭 가보세요!

당진 가볼만한곳 왜목마을과 장고항 노적봉

일출과 일몰, 월출까지 볼 수 있는 당진 왜목마을에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래전 일때문에 찾은 후로 다시와보니 많이 달라져있더라고요.
여행이 목적이다보니 그때와는 다르게 설레임만 가득했어요.
왜목마을 입구에 다다르니 두근두근 ㅋㅋ

숙소에 짐을 풀고 서둘러 해변을 산책하는데
바닷가에서 뭔가를 줍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우리도 궁금해서 발로 땅을 툭툭 파 보았는데요.
바지락이 나오더라고요.
이럴줄 알았음 호미도 챙겨 가는건데...
안되겠다 싶어 호미를 사기위해 마트로 달려갔네요.ㅎㅎ
이런 재미로 서해를 찾는가봐요^^

너무 많아 줍다시피한 바지락을 바닷물에 담가두고
우리는 장고항으로 향했는데요.
당진시 수산물 유통센터가 있길래 들어가보았더니
싱싱한 횟감이 많더라고요.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칠수 없듯 저희도 회를 먹기위해
한자리 차지했답니다.

든든하게 회와 매운탕을 먹고 장고항을 거니니 왜목마을과는
또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낚시하는 강태공들의 유유자적하는 모습과
그 모습을 한참이나 바라보는 나.ㅎㅎ

왜목마을로 되돌아오는길 우연히 노적봉이라는 팻말을 보고
궁금증에 발걸음을했는데요.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자욱한 안개로 신묘한 느낌까지...
잠깐 들러본다는게 늦은 오후까지 놀았던거 같아요.
바닷물이 빠지니 커다란 소라가 있더라고요.
서해의 바다는 이토록 알차네요.ㅎㅎ

당진 가볼만한곳으로 왜목마을과 노적봉 추천해요^^

당진 가볼만한곳 왜목마을과 장고항 노적봉

석모도 다리 개통 강화도의 큰 변화!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주말이나 휴일이면 항상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강화도!!
배를타고 석보도를 가기위해 외포리선착장까지 먼길을
달려오는 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이 옛 추억속의 이야기가 될것같네요^^*
강화도에서 석모도까지 연결되는 연육교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석모도 다리개통 이라는 키워드가 엄청난 조회수를 보이는것을 볼때
그 관심이 정말 엄청난것 같아요.

외포리선착장에서 차를 가지고 석모도에 들어가기위해서
길게 늘어섰던 줄을 이제는 볼 수가 없습니다.
석모대교가 생기면서 이 일대에는 상권에도 정말 큰 변화가
생겼다고합니다.

석모도를 가기위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최고의 상권이였던
외포항 주변은,석모도 연육교가 생긴이후,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끈겼다고 하네요 ㅠ.ㅠ

얼마전에 강화도여행을 갔을때 공사중인 다리를 보았는데~~
이것이 석모도를 연결한 다리인줄은 몰랐었거든요 ㅋㅋ
이제는 더이상 외포리선착장의 정취는 느낄 수 없는걸까요?

지금 외포항주변과 석모도는 큰 몸살을 앓고있다고 하네요

외포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외포항 젓갈수산시장은
석모도 다리 개통후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끈겼다고합니다.
다른 대책을 마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추억의 장소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많이 아쉽네요~

다리가 연결된 석모도는 석모도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편도2차선인 석모대교는 평일인데도 정제가 심하며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고합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석모도 곳곳에는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넘쳐난다고하네요.
석모도에는 소각장이 없어서 현재 처치곤란이라고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이정도뿐이 안되는가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쓰레기는 반듯이 지정된 곳만 버리고,여의치않으면 자신의 쓰레기는
가져가서 버리는 기본상식도 없는 분들이 너무나 많은것 같네요 ^^;;

석모도 다리 개통 강화도의 큰 변화!

경복궁 야간개장 이번기회 놓치지마세요!

경복궁 야간개장이 너무나 멋지다는것을

이제는 알만한 분들은 모두알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학수고대를 하고있던 어느날....

오늘 실검에 경복궁 야간개장이 떠서 혹시? 싶었는데 역시나
경복궁 야간개장이 7월16일부터 재개된다는 소식이 있더라고요.
혹여 날짜마다 매진된건 아니겠지 급한마음에
옥션에 들어가 제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보니
다행히 예약이 되더라고요.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했을 텐데 한여름이라 다들 여름휴가를
즐기느라 도심을 떠날 시기여서 다행히
한박자 늦게 예매를 시도한 저에게 티켓이 주어지더라고요.
전같았음 얄짤없이 매진돼서 아쉬워하고 있었을 텐데 ㅋㅋ
휴!!~~~ 안도의 한숨이^^

저는 경복궁 야간개장이 있을때마다 놓치지 않고
매번 가는편인데요.
저와 두세번 같이 갔던 친구는
조명이 들어오는 근정전과 경회루는 매번 같지 않냐면서
매번 경복궁 야간개장이 있을때마다 가고싶어하는
저를 유별나다 하더라고요.ㅎㅎ

낮풍경과 밤풍경의 경복궁 모습이 다르듯
사계절 속 경복궁의 경치가 달라져서 매번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또한 경복궁 야간개장이 재개될 때마다 공연의 주제도 달라져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거든요.
저에겐 볼거리가 새로와진다는 느낌 ㅎㅎ
그래서 매번 찾게되지 않나 싶어요^^

이번 경복궁 야간개장은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며
9시까지는 입장을 완료해야해요.
한복 착용자도 입장권을 예약해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창경궁 야간개장도 동시에 재개된다는 점^^

경복궁 야간개장 이번기회 놓치지마세요!

변산 여행지추천 모항해수욕장

뙤약볕에 물놀이가 그리워 며칠전 3박4일 해수욕장에 다녀왔는데
일찌감치 다녀오길 참잘했다싶네요.
며칠만에 이렇게 장마가 졌으니 말이에요.
제가 즐거운 물놀이를 한곳은 부안의 모항해수욕장이라는 곳인데요.

변산반도가 무척 아름답다는거 다들 아시죠 ㅎㅎ
국립공원으로 지정될만큼 경치가 빼어난데요.
한국8경의 하나로 손꼽힌답니다.
직소폭포는 물론 격포리 해안의 채석강, 적벽강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대표하는관광 명소이지요.

오래전부터 변산에 다시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은 쭉해온터라
올여름 휴가지로 정하고나서 얼마나 설레던지.ㅋ
어릴적 친구들과 여러번 부안을 찾았을때 빠트리지 않은 곳이 격포였거든요.
이번엔 특별히 아담하고 소박한 모항해수욕장을 가장 먼저 찾게되었어요.

모항해수욕장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봄 나오는데요.
울창한 소나무와 자그마해서 더 정감가는 해수욕장이 편안함을 준답니다.
서해의 다른 해변은 물이 빠지면 갯벌이 드러나는반면
모항해수욕장은 모래가 가득해서 산책하기에도 그만이라는거~
해안도로에서의 드라이브도 환상적이지만
부안의 마실길 코스는 산책코스로 더없는 낭만을 선사한답니다.
바다를 바라봤을때 왼쪽편에 여유로움을 주는 마실길이 펼쳐져있어요.

풍덩풍덩 물놀이에 시간가는줄 모르다 허기가져 물밖으로 나왔는데요.
모항해수욕장 근처에 예약한 펜션에가서 젖은 옷만 후다닥 갈아입고
근처 밥집을 찾았어요.
보통 펜션에가면 바베큐를 먹는게 정석인데
저는 놀러가서 음식해먹는게 싫더라고요.
놀러가서는 오로지 놀고 사먹자는게 제 지론 ㅋㅋ
모항해수욕장에서의 일몰 풍경도 멋지다는데 일몰 볼 생각에
밥맛도 엄청 좋더라고요.
부안 여행지로 모항해수욕장 적극 추천할만했어요^^
완전 강추!!

변산 여행지추천 모항해수욕장

봄 나들이 코스 이런 곳 어때요?

봄이 오면서 외출이 잦아졌습니다.
미세먼지가 신경 쓰이지만 저의 봄나들이 의지는 활활타오릅니다.ㅎㅎ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제가 정한 곳은
볼거리가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선 파주입니다.

파주는 알록달록 건물이 예쁜 프로방스와 헤이리 예술마을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특히 헤이리 예술마을은 문화,예술,전시 등등 복합문화단지로
파주 출판도시와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예술 마을입니다.
파주 프로방스와 헤이리 예술마을은
서울근교에서도 주말에 많이 찾는 봄나들이 코스 중 최고인듯해요.

그리고 제가 계절에 상관없이 찾게되는
사진이 아주 예쁘게 잘나오는 선유도 공원입니다.
얼마전 제가 갔을땐 살구꽃이 활짝피어
공원을 찾은 시민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었는데요.

지금쯤은 이렇게 벚꽃이 활짝 피었을까요?
가지마다 흰눈처럼 내려앉았을 벚꽃들을 생각하니
지금이라도 선유도 공원으로 봄 나들이하고 싶어집니다.

며칠전 제가 고대하던 봄소식이 또하나 전해졌는데요.
바로 경복궁 야간개장입니다.
해마다 봄의 전령사처럼 야간개장이 봄이 왔음을 알게해줬는데요.
올해의 첫 야간개장이 4월16일 시작됩니다.

봄 나들이 코스로 고궁을 찾아 봄을 만끽하는건 어떨까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달빛 아래에서
예쁜 추억하나 만들어 보세요^^

멋진 봄나들이를 마치고 맛있는 음식으로 마무리 한다면 금상첨화겠죠?
금강산도 식후경!! 멋진 풍경을 본 후에도 맛있는 음식ㅋㅋ
저의 식탐은 봄나들이 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짧아서 봄은 더 찬란할까요?
봄 나들이 하면서 찬란한 봄을 맘껏 누려보아요^^

봄 나들이 코스 이런 곳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