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코스 이런 곳 어때요?
봄 나들이 코스 이런 곳 어때요?
봄이 오면서 외출이 잦아졌습니다.
미세먼지가 신경 쓰이지만 저의 봄나들이 의지는 활활타오릅니다.ㅎㅎ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제가 정한 곳은
볼거리가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선 파주입니다.
파주는 알록달록 건물이 예쁜 프로방스와 헤이리 예술마을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특히 헤이리 예술마을은 문화,예술,전시 등등 복합문화단지로
파주 출판도시와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예술 마을입니다.
파주 프로방스와 헤이리 예술마을은
서울근교에서도 주말에 많이 찾는 봄나들이 코스 중 최고인듯해요.
그리고 제가 계절에 상관없이 찾게되는
사진이 아주 예쁘게 잘나오는 선유도 공원입니다.
얼마전 제가 갔을땐 살구꽃이 활짝피어
공원을 찾은 시민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었는데요.
지금쯤은 이렇게 벚꽃이 활짝 피었을까요?
가지마다 흰눈처럼 내려앉았을 벚꽃들을 생각하니
지금이라도 선유도 공원으로 봄 나들이하고 싶어집니다.
며칠전 제가 고대하던 봄소식이 또하나 전해졌는데요.
바로 경복궁 야간개장입니다.
해마다 봄의 전령사처럼 야간개장이 봄이 왔음을 알게해줬는데요.
올해의 첫 야간개장이 4월16일 시작됩니다.
봄 나들이 코스로 고궁을 찾아 봄을 만끽하는건 어떨까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달빛 아래에서
예쁜 추억하나 만들어 보세요^^
멋진 봄나들이를 마치고 맛있는 음식으로 마무리 한다면 금상첨화겠죠?
금강산도 식후경!! 멋진 풍경을 본 후에도 맛있는 음식ㅋㅋ
저의 식탐은 봄나들이 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짧아서 봄은 더 찬란할까요?
봄 나들이 하면서 찬란한 봄을 맘껏 누려보아요^^
봄 나들이 코스 이런 곳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