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다리 개통 석모대교 완공!
석모도 다리 개통 강화도의 큰 변화!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주말이나 휴일이면 항상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강화도!!
배를타고 석보도를 가기위해 외포리선착장까지 먼길을
달려오는 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이 옛 추억속의 이야기가 될것같네요^^*
강화도에서 석모도까지 연결되는 연육교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석모도 다리개통 이라는 키워드가 엄청난 조회수를 보이는것을 볼때
그 관심이 정말 엄청난것 같아요.
외포리선착장에서 차를 가지고 석모도에 들어가기위해서
길게 늘어섰던 줄을 이제는 볼 수가 없습니다.
석모대교가 생기면서 이 일대에는 상권에도 정말 큰 변화가
생겼다고합니다.
석모도를 가기위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최고의 상권이였던
외포항 주변은,석모도 연육교가 생긴이후,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끈겼다고 하네요 ㅠ.ㅠ
얼마전에 강화도여행을 갔을때 공사중인 다리를 보았는데~~
이것이 석모도를 연결한 다리인줄은 몰랐었거든요 ㅋㅋ
이제는 더이상 외포리선착장의 정취는 느낄 수 없는걸까요?
지금 외포항주변과 석모도는 큰 몸살을 앓고있다고 하네요
외포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외포항 젓갈수산시장은
석모도 다리 개통후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끈겼다고합니다.
다른 대책을 마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추억의 장소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많이 아쉽네요~
다리가 연결된 석모도는 석모도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편도2차선인 석모대교는 평일인데도 정제가 심하며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고합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석모도 곳곳에는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넘쳐난다고하네요.
석모도에는 소각장이 없어서 현재 처치곤란이라고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성이 이정도뿐이 안되는가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쓰레기는 반듯이 지정된 곳만 버리고,여의치않으면 자신의 쓰레기는
가져가서 버리는 기본상식도 없는 분들이 너무나 많은것 같네요 ^^;;
석모도 다리 개통 강화도의 큰 변화!